정가은, 남배우 엉덩이 터치→“손이 호강”…성희롱 논란에 결국 삭제
입력 2024. 07.26. 22:03:47

정가은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정가은이 성희롱 논란에 휩싸이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정가은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연극 연습 중, 내 손이 호강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는 8월 연극 ‘올스타 보잉보잉’을 연습 중인 정가은과 한 남성 배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러나 문제가 된 것은 정가은이 이 남성 배우의 엉덩이 부근에 손을 대고 있는 모습.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정가은은 다음 게시물을 통해 날씨 사진과 함께 “오늘 하늘 무슨 일”이라고 적으며 성희롱 논란에 개의치 않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비판 목소리가 커지자 결국 정가은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018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1명의 자녀를 뒀다. 하지만 약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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