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정용화 "우버월드 무대, 짜임새 있어…아직 난 공부할 것 많아"
입력 2024. 07.27. 08:00:00

정용화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밴드 씨엔블루와 우버월드가 일본 합동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씨엔블루 정용화와 우버월드 타쿠야, 신타로는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FNC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합동 공연 '언리미티드 챌린지(UNLIMITED CHALLENGE)'와 관련해 셀럽미디어에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앞서 지난 6월 15일 씨엔블루와 우버월드는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피아 아레나(PIA ARENA MM)에서 첫 합동 공연 'UVERworld&CNBLUE SUMMER LIVE IN JAPAN and KOREA ~UNLIMITED CHALLENGE~'(우버월드&씨엔블루 썸머 라이브 인 재팬 앤드 코리아 ~언리미티드 챌린지~)를 개최했다.

이에 서로의 무대를 지켜본 두 밴드는 서로를 통해 좋은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정용화는 "씨엔블루가 먼저 무대를 하고, 우버월드가 뒷순서였다. 사실 무대를 정말 열심히 해서 끝내고 내려올 땐 너무 잘했다고 생각을 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내려와서 우버월드의 공연을 보는데 너무 잘하더라. 그래서 진짜 잘한다는 생각을 계속해서 했던 것 같다. 정말 짜임새 있어서 나는 아직 공부할게 많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타쿠야도 "저희가 씨엔블루 다음 순서였다. 앞서 씨엔블루의 공연을 보고 하다보니 좋은 긴장감을 안고 무대에 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 팀의 팬들에게도 감사함을 표했다. 타쿠야는 "양 팀의 팬들이 상대 아티스트 곡을 잘 받아주는 게 정말 인상 깊었다. 그래서 합동 공연을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씨엔블루와 우버월드의 한국 합동 공연 '언리미티드 챌린지'는 오늘(27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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