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영화배우 갑질 폭로 "내 매니저 뺨 때리고 욕설"(A급 장영란)
입력 2024. 07.27. 17:20:00

박슬기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한 영화배우의 갑질을 폭로했다.

박슬기는 2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공개된 '혼자 사는 김새롬 청담동 아파트 최초 공개(연예계 뒷담, 연예인 인성)' 영상에 출연했다.

영상 속 밧르기는 "내가 예전에 영화를 찍었다"며 한 배우를 거론했다. 이어 "그 때 내가 '키스 더 라디오' 일정 때문에 현장에 늦게 도착했다. 물론 그게 모든 배우들에게 얘기가 됐다"고 회상했다.

이어 "근데 현장에 도착을 했는데 쉬는 시간이었던 거다. 배우들이 햄버거를 돌려 먹고 있더라. 근데 나는 나 때문에 촬영이 미뤄졌으니까 너무 미안한 거다. 그래서 전 '햄버거 안 먹을게요' 했다"고 전했다.

박슬기는 "내가 우리 매니저 오빠한테는 햄버거를 먹으라고 했다, 오빠가 나 때문에 너무 바빴으니까. 그래서 매니저 오빠가 햄버거 하나 먹었다"면서 "근데 XXX 오빠가 우리 매니저 오빠 뺨을 때리더니 '야 이 개XX야, 너는 지금 니 배우가 안 먹는데 너는 왜 먹어!'라고 소리쳤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박슬기는 "그 배우가 나한테는 직접 욕 못하고 나 들으라는 식으로 매니저한테 화풀이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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