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낮밤녀' 이정은, 백서후와 거리두기 돌입…본격 삼각관계 예고[Ce:스포]
- 입력 2024. 07.27. 22:30: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이정은이 백서후와 직장 내 거리두기에 돌입한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27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이하 '낮밤녀')에서 임순(이정은)이 절친하게 지냈던 고원(백서후)에게 고백을 받은 뒤 새롭게 관계 정리에 나선다.
그러는 사이 마음이 눈덩이처럼 커진 고원은 난생처음 겪는 감정을 담아 사랑을 고백했지만 이미 고원처럼 다른 사람을 짝사랑 중인 이미진은 “내 마음도 어쩌지 못하는데, 내가 네 마음까지 어떻게 하겠어”라며 거절의 뜻을 전했다. 앞으로 달라질 두 사람의 사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임순과 고원은 한 건물 내에서 근무하기에 서로 모른척하기도 쉽지 않은 터. 여기에 차인 것과 마찬가지인 고원은 임순을 보는 것을 꺼려하기는 커녕 오히려 포기를 모르는 남자처럼 그녀를 향한 직진 애정을 표한다.
이어 어정쩡한 배려가 상대방을 더 상처 입힐 수 있다고 생각한 임순은 직장에서 친밀하게 지낸 고원을 향해 단호하게 선을 긋는 것으로 의사 표시를 전한다. 소소하게 커피 타임을 즐기며 시간을 공유했던 두 사람의 우정에 큰 변화가 찾아올 예정이다.
이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연인으로서 시작을 앞둔 이미진과 계지웅 사이 고원의 존재가 합쳐져 아찔한 삼각관계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미진을 사랑하는 두 남자, 계지웅과 고원의 불꽃 튀는 라이벌 의식이 로맨스 라인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삼화네트웍스, SL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