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오늘(29일) 해병대 입대…父 김구라 현장 불참
입력 2024. 07.29. 10:18:34

그리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가수 그리(본명 김동현)가 입대한다.

29일 오후 2시 그리는 포항훈련소를 통해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해병대에 입대한다.

이날 입대 현장에 아버지인 김구라는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며, 그의 친어머니와 친구들이 배웅할 계획이다.

앞서 그리는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통해 입대 소식을 알렸다.

그는 "무의식적으로 나도 아버지를 믿고 대충 사나 생각을 하게 되더라. 터닝 포인트가 필요한 시점이었다"라며 "해병대에 들어가면 자립심을 기르고 마인드셋이 좀 더 확실히 되겠다 싶었다"라고 해병대 자원 이유를 밝혔다.

한편, 그리는 오는 2026년 1월 28일 전역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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