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 "'아침창'→'저녁바람'으로 4개월만 DJ 복귀, 아직 시차 적응 중"
입력 2024. 07.29. 15:25:35

김창완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김창완이 라디오 DJ로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SBS홀에서 SBS 러브FM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이하 '저녁바람')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정한성 PD와 김창완이 참석했다.

'저녁바람'은 하루를 열심히 살아낸 청취자들을 위한 저녁 음악 프로그램이다. DJ 김창완이 약 4개월 만에 라디오로 복귀하는 컴백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창완은 "저녁이 어떤 시간인지 전혀 모르겠다. 일주일 지나면 대강 감이 잡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솔직히 오프닝도 못쓰겠다. 아직 오프닝도 제대로 못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침창' 오프닝 쓸 때는 저절로 나왔다. 여기서는 쓰기가 굉장히 고되더라. 아침 라디오할 때는 '오늘은 이랬으면 좋겠다'라고 쓰면 되는데, 저녁은 미리 쓰기가 애매하다. 오늘 오프닝도 한 글자도 못썼다. 아직 적응 중이다. 시차 적응이 안됐다고 보시면 될 거 같다. 지켜봐달라"라고 덧붙였다.

'저녁바람'은 매주 월~일 오후 6시 5분부터 8시까지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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