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정윤하, 암 재발 아니었다 "악성 종양 NO…수술 예정"
입력 2024. 07.30. 15:16:45

정윤하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암 투병 소식을 전했던 배우 정윤하가 근황을 공개했다.

정윤하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약 1년 전 즈음, 종양 수술을 받은 후 완쾌 되었다 생각했는데 재발 하였다는 이야길 듣고 매우 당황하며 악성 종양일까 많이 두려웠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직검사 후, 종양이 악성이 아니라고 판명돼 수술 받는다. 다행히 제거 수술 후 회복하고 건강하게 관리하면 된다는 소견을 들었다"고 전했다.

정윤하는 "배우로서 조금씩 주목받기 시작한 감사한 시기에 개인 소통 공간이라도 한마디 한마디 신중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며 "수술 잘 받고 건강하게 지내며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인사했다.

앞서 정윤하는 지난 5월 암 재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정윤하는 "1년 3개월 전에 암 진단을 받은 후, 제거 수술을 통해 한 정확한 조직 검사로 최종 양성 종양 판정을 받았다. 1년 남짓 지난 지금, 재발 판정이 다시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정윤하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변신', 백두산' 등에 출연했다. 최근 '파묘'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정윤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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