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포커스' 김홍찬 감독 "투바투, 게임 캐릭터보다 잘생겼다"
입력 2024. 07.30. 16:50:31

하이퍼포커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김홍찬 감독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비주얼을 칭찬했다.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첫 VR 콘서트 '하이퍼포커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VR 콘서트(HYPERFOCUS : TOMORROW X TOGETHER VR CONCERT)'(이하 '하이퍼포커스')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어메이즈 VR 이승준 대표와 김홍찬 감독이 자리했다.

'하이퍼포커스'는 세상 끝에서 모아(공식 팬덤 명)와 함께 잃어버린 빛의 조각을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콘셉트로, 판타지 공간을 배경으로 '슈가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부터 '데자부(Deja Vu)'까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히트곡들을 만나볼 수 있는 콘서트다.

연출을 맡은 김홍찬 감독은 "2D나 광고 매체는 뷰티 수정이 많을 수밖에 없다. VR에서는 양쪽 이미지가 동시에 물리적으로 정확히 표현되어야 하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한쪽만 이미지를 수정하는 것과 차원이 다른 어려움이 있다. 피부 보정이나 이런 것들에 손을 대기 힘들다"라고 기술적 어려움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도 (피부 표현 등이) 괜찮은 이유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이 정말 피부가 좋고 잘생겼다. 제가 현장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멤버들을 가까이서 봤던 경험을 따지면 멤버들 비주얼은 정말 게임 캐릭터를 뛰어넘는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퍼포커스'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7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또한 8월 8일 LA를 시작으로 부에나파크, 휴스턴, 시카고, 뉴욕 등 5개 도시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어메이즈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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