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뜬금없는 사망설…소속사 측 "가짜뉴스 믿지 말라"
입력 2024. 07.30. 17:30:56

탕웨이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탕웨이가 뜬금없는 사망설로 가짜뉴스에 휘말렸다.

지난 25일 한 중국 매체는 탕웨이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일부 SNS에는 "우리가 사랑하는 여배우 탕웨이가 세상을 떠났다. 그립지만 잊히진 않을 것"이라며 탕웨이를 애도하는 글까지 업로드됐다.

이에 29일 탕웨이의 소속사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사망설은 가짜뉴스"라며 "탕웨이는 이 루머로 피해를 본 수많은 유명인 중 한 명이다. 탕웨이는 아직 살아있다. 가짜뉴스 믿지 말라"라고 밝혔다.

앞서 탕웨이는 지난 2022년에도 가짜뉴스로 피해를 입었다. 당시 중국 한 매체에서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6개월 이상 별거중이라고 보도하면서 이혼설이 확산됐다.

이에 한 홍콩매체는 소속사의 말을 빌려 "이혼은 사실이 아니다. 탕웨이, 김태용 부부는 현재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탕웨이는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어 지난 2014년 7월 김태용 감독과 결혼했다.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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