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 "몬엑 아이엠과 케미 좋아…라디오 고정 됐다"[5분 인터뷰]
입력 2024. 07.31. 10:58:10

주니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싱어송라이터 주니(JUNNY)가 첫 라디오 고정 게스트가 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최근 주니는 신보 '도파민(Dopamine)'을 발매하고 셀럽미디어 사옥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달 발표한 EP '도파민'에서 주니는 다양한 형태의 도파민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해 풀어냈다. 타이틀곡 '러시(RUSH)'는 갈망하는 것과 현실 사이의 벽과 싸우며 희열을 느낀다는 내용을 담았다. 아이콘 바비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 발매 후 콘서트 투어, 페스티벌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주니는 "요즘 라디오를 많이 나가게 돼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불러주신다면 저는 열심히 어디든 나가고 싶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특히 지난 9일 KBS 쿨FM '몬스타엑스 I.M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해 DJ인 아이엠과 96년생 동갑내기 케미로 화제를 모았던 바.

그는 "안 그래도 팬분들도 그렇고 작가님, PD님이 좋아해 주시더라"라며 "덕분에 '키스 더 라디오' 고정이 됐다. 정말 감사하다. 더 재밌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다"라고 전했다.

아이엠에 대해서는 "동갑이라 말이 잘 통하고, 음악 스타일도 비슷하다. 같이 작업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너무 감사하게도 (아이엠이) 언제든 뭐 있으면 알려달라더라"라고 콜라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주니는 엑소 카이 '음(Mmmh)', NCT 127 '파일럿(Pilot)', '불시착', NCT드림 'ANL', '지금처럼만', WayV '액션 피겨(Action Figure)', 아이유 '돌림노래' 등에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의 작곡가로 먼저 이름을 알렸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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