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중계 여파…'골때녀'→'라디오스타' 오늘(31일) 결방
입력 2024. 07.31. 16:53:34

라디오스타-골때녀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파리 올림픽 중계 여파로 일일 드라마를 비롯해 '골 때리는 그녀들', '라디오스타' 등 주요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들이 결방한다.

SBS는 31일 방송 예정이었던 '골 때리는 그녀들 - 세계관의 확장'을 결방하고 올림픽 중계 방송을 송출한다.

MBC 역시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등이 올림픽 중계 방송으로 대체된다.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 도 쉬어간다. 이밖에 '생생정보', '2장 1절', '스모킹 건' 등이 결방한다.

한편, 대회 5일 차인 이날 김가은 선수 배드민턴 여자 단식 예선전, 전혁진 선수 남자 단식 예선을 비롯해 1일 새벽 안세영 선수의 예선과 혼합 복식 8강 경기가 차례로 이어진다. 탁구 혼합 복식에서 동메달을 품에 안은 신유빈 선수의 여자 단식 32강전 경기와 장우진 선수의 남자 단식 16강전 경기도 기다리고 있다.

전 종목 석권을 노리는 양궁에서는 이우석, 김제덕, 남수현 선수가 남녀 개인전에 나서며, 오상욱, 박상원, 도경동 선수가 올림픽 3연패를 정조준하고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경기에 나선다.

또한 유도 남자 -90kg 한주엽 선수, 수영 남자 배영 200m 이주호 선수 경기가 펼쳐진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KBS,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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