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쯔양 녹취록 공개에도 "물타기 하지 마"…또 해명 요구
입력 2024. 08.02. 08:11:14

쯔양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유튜버 쯔양이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측 해명한 가운데, 가세연 측이 또다시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1일 가세연은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쯔양 '감성 호소' 여론 선동 영상 잘 봤다. 정작 가세연이 요청한 해명은 하나도 없다"라고 주장했다.

가세연은 같은 날 올라온 쯔양의 해명 영상에 대해 명의도용 낙태 수술, 전 남자친구를 만나기 전 유흥주점에서 근무 여부, "얼굴도 본 적 없다"라던 룸살롱 여성 2명에 대한 해명 등이 부족하다며 유흥주점에서 일한 시기, 봉사료 받은 내역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가세연은 쯔양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구제역, 전국진, 카라큘라, 최우석을 공개하고 응징한 채널이다. 그런데 응징은 응징이고 더 이상 쯔양 자체를 '성역'으로 만드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마지막 해명 영상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는 쯔양은 전 대표가 자신을 성폭행하고 더 수위가 높은 유흥주점으로 팔려는 정황이 담긴 녹취록 등을 공개했으며, 명의도용 의혹, 탈세 의혹, 유서 조작 의혹 등에 해명했다.

한편, 쯔양은 지난 29일 가세연 김세의 대표를 협박·강요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쯔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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