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산하·아린·유정후·츄,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출연…웹툰 찢은 찰떡 캐스팅
입력 2024. 08.02. 09:02:47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윤산하, 아린, 유정후, 츄가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 출연한다.

새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극본 이해나, 연출 유관모)는 하루아침에 꽃미남이 되어버린 여자친구 김지은(아린)과 그런 여자친구를 포기할 수 없는 여친 바라기 박윤재(윤산하)가 펼치는 대환장 로맨스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작가 맛스타)는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원작은 중국어, 태국어로도 공개돼 국내를 넘은 글로벌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여기에 ‘경찰수업’ ‘99억의 여자’ ‘퍼퓸’을 연출한 유관모 감독과 탄탄한 필력으로 촉망받는 신예 이해나 작가가 뭉쳐 원작의 재미를 배가하고, 색다른 감동과 웃음을 안길 것으로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산하는 하루아침에 여자친구가 남자가 된, 성실한 K 장남 연희대 천문학과 재학생 박윤재 역을 출연한다. 아린이 맡은 김지은은 박윤재(윤산하)의 여자친구이자 외가의 가족력으로 인해 갑자기 꽃미남 남자로 변한 인물로, 아린은 사랑스러움과 털털함, 혼란스러움을 넘나드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유정후는 아린이 맡은 김지은의 ‘생물학적 부캐’ 김지훈 역으로 파격 변신한다. 김지훈은 김지은(아린)이 가족력으로 인해 갑자기 남자로 변하게 된 인물로, 박윤재(윤산하)와의 사랑도, 주변과의 관계에서도 대형 위기를 맞는다. 츄는 박윤재를 짝사랑하는 연희대 핫걸 강민주 역으로 등장해 특유의 존재감을 뿜어낸다.

제작진은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상상 초월 ‘1+1 여친’과 얽힌 대환장 로맨스로 시청자들에게 예측불허 셀렘을 선사하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원작이 보장하는 꿀잼 스토리, ‘실력파 제작진’ 유관모 감독과 이해나 작가, 그리고 싱그러운 비주얼 라인업을 갖춘 윤산하, 아린, 유정후, 츄의 의기투합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8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판타지오, W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컴퍼니, ATR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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