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선업튀'되나...'우연일까?' 김소현·채종협 화제성 올킬
입력 2024. 08.02. 09:22:02

우연일까?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우연일까?’가 화제성 차트와 온라인 반응을 ‘올킬’ 중이다.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첫사랑이 시작된 열아홉 시절을 지나 스물아홉이 되어 재회한 이홍주(김소현)와 강후영(채종협)의 우연인 듯 운명 같은 서사는 설렘을 선사했고, 서로만 몰랐던 열아홉의 엇갈린 첫사랑은 아련함을 더하며 과몰입을 유발했다. 이에 화제성 차트를 비롯해 시청자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동영상 클립, 릴스 등에서도 폭발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상위 랭크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먼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7월 4주차 TV-OTT 통합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고,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김소현(3위), 채종협(2위)이 TOP3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SNS 부문 1위에도 올라 인기를 실감케 했다.

디지털 조회수도 심상치 않다. 방송 1주차 기준 ‘내 남편과 결혼해줘’(7,438만 뷰), ‘선재 업고 튀어’(5,231만 뷰)의 뒤를 잇는 4,180만뷰를 기록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김소현과 채종협의 ‘러블리 사진 챌린지’ 영상은 공개 사흘 만에 천만 조회수를 돌파, 일주일여 만에 조회수 1,469만 뷰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화제성을 증명했다.

특히 20대 여성 시청자층의 적극적인 호응이 이어졌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에서는 20대 여성 시청자 비율이 tvN 월화드라마 평균 대비 22%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 역시 18-24세 여성 시청자 비율이 평균 대비 63% 이상을 상회하며 영타깃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홍주의 철벽에도 강후영의 직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입맞춤 엔딩으로 핑크빛 설렘을 안긴 두 사람의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가 여심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한편, ‘우연일까?’ 5회는 오는 5일(월)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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