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오늘(2일), 신유빈 탁구 준결승→양궁 혼성단체 금메달 도전
입력 2024. 08.02. 16:55:00

'2024 파리올림픽'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대한민국이 7번째 금메달을 노린다.

지난 8강전에서 극적인 승부를 펼치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한 대한민국 탁구 간판 신유빈이 또 한 번의 승리에 도전한다. 20년 만에 탁구 단식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며 대한민국 탁구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신유빈이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추가할 수 있을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는 오후 4시 55분부터 파리 현지에서 탁구 신동 신유빈의 준결승 경기를 생중계한다. 중계는 한장희 캐스터와 유남규 해설위원이 맡는다.

유도에서는 강력한 메달 후보인 김민종과 김하윤이 출격한다. 세계랭킹 1위인 김민종은 남자 +100kg, 세계랭킹 4위 김하윤은 여자 +78kg에 출전해 이번 대회 유도 개인전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하기 위한 뜨거운 도전을 시작한다. 오후 4시 55분에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결승까지 진행되며, MBC는 이성배 캐스터와 조준호, 조준현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오후 5시 20분부터는 양궁 남녀 단체전에 이어 혼성 단체전에서 세 번째 금메달을 정조준한 대한민국의 16강 경기가 시작된다. 이번 대회 전 종목 석권을 노리고 있는 대한민국은 목표를 차례로 달성하고 있다. 남녀 개인전에 출전한 여섯 명의 선수 모두가 16강에 안착하며 금빛 과녁을 정조준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에 도전해 승리의 기운을 제대로 북돋을 예정이다. 혼성 단체에는 김우진과 임시현이 한팀으로 출전한다. MBC는 최고의 중계 호흡을 보여준 김성주 캐스터와 장혜진 해설위원과 함께 파리 현지 생중계에 나선다.

오후 5시 55분부터는 수영의 종목별 예선부터 결승 경기가 이어진다. 이번 대회를 통해 메달의 획득 여부를 떠나 대한민국 수영의 성장을 기록으로 보여주고 있어 매 경기마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자 개인혼영 200m 김서영, 혼성 혼계영 4X100m 최동열-김지훈-이은지-허연경이 출전, 다시 한번 대한민국 수영의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MBC는 정병문 캐스터와 박찬이 해설위원의 중계와 함께 파리 현지에서 대한민국 수영 경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결승 문턱에서 만나 대한민국 선수들 간의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그야말로 올림픽 정신 그 자체를 보여줬던 배드민턴의 김원호-정나은, 서승재-채유정이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체력의 한계에 부딪히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승리를 거머쥔 김원호-정나은, 그리고 아쉽게 후배에게 승리를 내줬지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 서승재-채유정이 혼합 복식의 마지막 경기에서 의미 있는 결실을 맺는다. MBC는 오후 9시 55분부터 김대호 캐스터와 방수현 해설위원이 함께 파리 현지 생중계에 나선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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