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메가엑스 휘찬, 前 소속사 대표 강제추행 혐의 송치…"다툼의 여지 있다"
- 입력 2024. 08.02. 22:35:4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 휘찬이 전 소속사 대표 강제추행 혐의로 송치됐다.
오메가엑스 휘찬
2일 JTBC는 오메가엑스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강성희 전 대표 측이 강제추행 혐의로 휘찬을 고소한 건이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송치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해당 사안에 대한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혐의를 판단한 뒤, 보완 수사 또는 재판 여부를 판가름할 예정이다.
오메가엑스와 전 소속사 측은 이외에도 전속계약 해지 문제를 두고 다툼을 벌이고 있다.
오메가엑스 멤버들은 전 소속사 측으로부터 폭행, 성추행, 술자리 강요 등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해 승소했다. 그러나 전 소속사 측은 멤버들이 현 소속사 아이피큐로 옮기는 과정에서 탬퍼링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