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협박' 카라큘라 구속…검찰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
입력 2024. 08.02. 23:06:40

카라큘라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구제역, 전국진에 이어 렉카 유투버 카라큘라가 구속됐다.

2일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유튜버 쯔양을 공갈 협박한 혐의를 받는 카라큘라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라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다만 구제역에게 쯔양의 사생활 정보를 넘기고, 전 남자친구의 유서를 빌미로 쯔양을 협박한 혐의를 받는 변호사 최 씨에 대해서는 "범죄 성립 여부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고 증거인멸 우려가 적다"라며 영장 발부를 기각했다.

앞서 쯔양은 과거를 빌미로 자신을 협박하고 수천만 원을 뜯은 구제역, 전국진, 카라큘라, 변호사 최 씨를 고발했다. 이어 지난달 30일에는 협박·강요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가세연 김세의 대표를 고소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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