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김종규와 공개열애 2주 만에 결별..."지인으로 남기로"[공식]
입력 2024. 08.05. 11:24:54

황정음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황정음이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 인정 2주 만에 결별했다.

5일 이데일리는 황정음과 김종규가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조심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다 열애가 알려지자 부담을 느꼈고 더이상 관계를 발전시키지 않고 좋은 누나, 동생으로 남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셀럽미디어에 "황정음 배우는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였던 분과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며 "이외의 내용은 확인해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정음과 김종규는 최근 지인 모임에서 만나, 개인적으로 힘든 일을 겪고 있는 황정음을 김종규가 위로해 주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규는 1991년 생으로 현재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에서 활약 중이다.

한편 황정음은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2016년 2월 결혼, 이듬해 8월 아들을 낳았다. 2020년 이혼 조정으로 파경 위기를 맞았으나 재결합 소식을 전하며 2022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지만 2024년 파경을 맞았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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