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시엔' 주현영 "최화정 후임 주자, 부담감 없다면 거짓말"
- 입력 2024. 08.05. 15:22:4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주현영이 최화정의 후임 주자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주현영
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SBS홀에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현영 DJ, 이세훈 PD가 참석했다.
'12시엔 주현영'은 '최화정의 파워타임' 후속 프로그램이다. 주현영은 이날 최화정의 빈자리를 채우게 된 소감을 묻자 "부담이 없었고 자신감이 있었다고 한다면 거짓말이다.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정말 정중하게 거절을 드려야 하나?' 생각했었다. 그 정도로 최화정 선배님께서 긴 시간동안 (이 시간대에) 청취자들과 깊은 유대감이 있었지 않았냐. 너무 부담감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12시엔 주현영'은 이날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고, SBS 고릴라 앱을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만날 수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