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엔' 주현영 "신하균 게스트로 나왔으면, 칭찬 감옥에 가두고파"
입력 2024. 08.05. 15:27:44

주현영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12시엔' DJ 주현영이 배우 신하균을 게스트로 섭외하고 싶다고 밝혔다.

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SBS홀에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현영 DJ, 이세훈 PD가 참석했다.

이날 주현영이 게스트로 섭외하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물음에 "제작진은 알고 있을 것 같다. 신하균 선배다"라고 답했다.

이어 "신하균 선배님은 라디오를 잘 안하시기로 유명하다고 하더라. 나오신다면 이 악물고 어떻게든 이끌어낼 자신이 있다"라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그러면서 "계속 덕질을 해왔었다. 선배님의 작품을 보면서 너무 많은 영감을 받았다. 칭찬 감옥에 가두고 싶다"라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12시엔 주현영'은 이날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고, SBS 고릴라 앱을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만날 수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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