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아이들 전소연, 조모상 슬픔 속 콘서트 "마지막 못 지켜서 미안해"
- 입력 2024. 08.05. 20:33: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조모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전소연
전소연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영상과 함께 "나의 첫 번째 친구 우리 할머니"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가장 친한 친구라 해놓고 바쁘다는 핑계로 마지막도 옆을 못 지켜줘서 미안해"라며 "다음에 다시 태어나면 진짜 동갑으로 태어나서 오래오래 진짜 친구 하자! 할머니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소연은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여자)아이들의 세번째 월드투어 공연을 열었다. 공연 일정으로 인해 할머니의 마지막을 함께 하지 못한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전소연이 소속된 (여자)아이들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 도쿄, 터코마, 오클랜드, 애너하임, 휴스턴, 로즈몬트, 벨몬트 파크, 타이베이, 방콕, 마카오, 멜버른, 시드니까지 전 세계 총 14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