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존3' PD "덱스·김동현 합류→강화된 미션...결과물 만족"
입력 2024. 08.06. 11:10:54

조효진-김동진 PD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조효진, 김동진 PD가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 차별점을 전했다.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디즈니 +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이하 '더 존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 조효진 PD, 김동진 PD가 참석했다.

이날 조효진 PD는 "시즌3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기존의 상상력이 강화된 특이한 예능이다. 공감과 강화에 신경 썼다"라며 "공감이라는 측면에서는 사회적인 이슈, AI라든지, 집에 관련된 대출, 그런 여러 가지 문제들을 많이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게끔 염두하고 기획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화 부분은 우리 새로운 멤버 두 분이 들어와서 시즌 1, 2에는 차마 할 수 없었던 강력해진 미션들을 많이 할 수 있었다"라며 "덱스, 김동현이 들어오면서 더 버티기가 어려워지고 강력해진 미션을 최대한 많이 해보고 싶은 걸 해보자 했다. 출연자들은 고생스러웠겠지만, 결과물은 좋았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동진 PD는 "공포 에피소드를 준비하면서 시즌 1, 2의 장치를 벗어나서 진짜 리얼하게 느낄 수 있게 구상하고자 고민했다"라며 "스태프들과 시물레이션을 했는데 너무 무서워하는 걸 보고 겁이 많은 유재석, 김동현이 오면 무조건 성공하겠다 생각했는데 덱스가 그렇게 무서워할 줄 몰랐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더 존3'은 오직 4시간, 끝없는 AI의 공격부터 내 집 마련 전세 대출금 갚기, 선을 넘지 않고 버티기 등 극한의 현실 공감 미션을 버티기 위해 더 강력하게 돌아온 ‘존버즈’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의 ‘도파민 ON’ 버라이어티. 7일 3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이후 1개의 에피소드씩 총 8편을 디즈니+에서 공개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