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나라’ 유재명 “조정석 고생 많이 해…톰과 제리처럼 작업”
입력 2024. 08.06. 16:47:42

'행복의 나라' 유재명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유재명이 조정석과 연기 호흡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는 추창민 감독, 배우 조정석, 유재명 등이 참석했다.

조정석은 “형님이 너무 (연기를) 잘해줘서 매 장면 화가 자연스럽게 나왔다. 감정에 많은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 그만큼 좋은 호흡이었고,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유재명은 “영화를 보면서 ‘정석이가 고생을 많이 했구나, 손 한 번 잡아줘야지’ 생각했다. 이야기 끝을 아는데 다음 장면마다 조정석 배우를 따라가며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영화를 봤다. 역시 조정석이란 배우는 멋진 배우”라고 칭찬했다.

이어 “현장에서도 알콩달콩, 톰과 제리처럼 행복하게 작업했다. 앞으로도 같이 함께 배우의 길을 걸어갔으면”이라며 “고생을 많이 했다”라고 전했다.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4일 극장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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