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파리올림픽’ 오늘(6일), 다이빙 예선→탁구 남자 단체 16강·여자 8강
- 입력 2024. 08.06. 16:5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2024 파리올림픽이 대회 11일차에 접어들면서 점점 더 그 열기를 더하고 있다.
'2024 파리올림픽'
대회 11일 차, 대한민국의 첫 경기는 다이빙의 우하람과 이재경이 장식한다. 남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에 출전하는 우하람은 지난 2020 도쿄올림픽에서 같은 종목 4위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의 기록을 썼던 대한민국 다이빙의 간판선수다. 이와 함께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 서는 이재경은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깜짝 동메달을 따내며 주목을 받았다. 대한민국 다이빙을 대표하는 두 선수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MBC는 김초롱 캐스터와 김현숙 해설위원의 중계로 오후 4시 50분부터 생중계한다.
스포츠 클라이밍에서는 여자 볼더 준결승에 서채현, 남자 스피드 시드결정전에 신은철이 출격한다. 지난 2020 도쿄올림픽에 이어 두 번째 올림픽 무대에 나선 서채현과 극적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신은철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는 오후 4시 55분부터 정영한 캐스터, 양지원 해설위원과 함께 생중계에 나선다.
레슬링 그레코로만형에는 이승찬과 김승준이 출전한다. 앞서 치러진 그레코로만형 130kg 16강전에 나섰던 이승찬은 아쉽게 패하며 패자부활전에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이어 97kg 김승준은 16강 경기에 나선다, 승리하게 되면 준결승까지 경기가 이어진다. MBC는 이성배 캐스터와 김현우 해설위원의 중계로 오후 5시 55분부터 대한민국의 레슬링 경기를 생중계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