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 혐의' 유아인 지우기 계속…청주 시네마거리 손도장 동판 철거
- 입력 2024. 08.06. 23:49:1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배우 유아인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 중인 가운데, 그의 흔적 지우기가 이어지고 있다.
유아인
6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상당구 성안길 내 시네마거리에 설치된 유아인의 손도장 동판이 철거됐다.
해당 동판은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베테랑'을 기념해 제작된 바 있다.
한편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181회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달 유아인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 측은 징역 4년 및 벌금 200만 원을 구형했다. 유아인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은 오는 9월 3일 열린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