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가정폭력 피해 고백→"함소원 나쁜 사람 아니야" 돌연 태세 전환
입력 2024. 08.07. 07:44:05

진화-함소원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함소원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했으나 이내 입장을 번복했다. 두 사람의 불화설이 재차 번지고 있다.

지난 6일 진화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함소원이 때렸다"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눈과 코 주변에 피가 나고 입술이 부은 모습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진화는 곧 이 게시물을 삭제하고 같은 사진에 "함소원이 배우기 때문에 모함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나는 8년 동안 너무 피곤했다. 힘들었다"고 다시 게시물을 올렸다.

그러나 이튿날인 7일 진화는 "오해의 글을 잘못 썼다. 함소원은 나쁜 사람이 아니니 오해하지 마라. 제가 잘못 보냈다"라고 해명하며 앞서 올린 글과 사진을 삭제했다. 이후 함소원은 "진화 씨도 좋은 사람이다. 놀라셨을 당신들을 위해 보낸다"라며 자신의 SNS에 해당 글을 공유했다.

앞서 함소원은 지난해 4월에도 진화와 이혼을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바로 다음 날 이를 번복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진화와 함소원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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