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출연...문상민과 재벌 형제 케미
입력 2024. 08.07. 09:49:42

윤박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윤박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연출 서민정, 배희영 극본 오은지)는 나만 바라보는 완벽한 연하 재벌남 ’서주원'(문상민)과 헤어지려는 극 현실주의 능력녀 하윤서(신현빈)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윤박은 주원의 형이자 이미진(박소진)과 정략결혼을 하게 된 재벌 집안의 장남 서시원 역을 맡았다.

서시원은 극 중 신생아실에서부터 ‘차기 회장님’으로 불리며 재벌가 장남의 부담을 안고 살지만, 탁월한 사업가 기질로 가업을 이어갈 운명을 타고난 인물이다. 사랑마저 집안에서 정해준 대로 정략결혼을 할 수밖에 없었던 시원은 아내 미진과 어색한 결혼생활을 이어간다.

윤박은 지난 3월 종영한 ‘닥터슬럼프’에서 이혼 후 혼자서 딸을 키우는 싱글대디 빈대영 역을 맡아 책임감과 따뜻한 마음, 그리고 약간의 허세가 공존하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살렸다. 윤박이 이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서는 동생 문상민, 아내 박소진 사이에서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오는 24일(토)부터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9시 20분에 채널A에서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블리츠웨이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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