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00억 자산가' 데이비드 용, 싱가포르서 사기 혐의 기소
- 입력 2024. 08.07. 09:59:16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해 국내에 이름을 알린 자산가 데이비드 용이 사기 혐의로 기소됐다.
데이비드 용
지난 4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매체 비즈니스타임즈에 따르면 데이비드 용이 자신이 운영하는 에버그린그룹 홀딩스 약속 어음 거래와 관련한 계좌 위조 혐의로 기소됐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데이비드 용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질 경우 벌금형 또는 최대 10년의 징역형, 혹은 두 처벌을 모두 받을 수 있다.
한편, 데이비드 용은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넷플릭스 예능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돈이 많아도 진심을 나눌 친구가 없다"라고 고민 상담하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