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키이스트와 의리 이어간다 "존중과 신뢰 바탕"[공식]
입력 2024. 08.07. 10:55:41

배정남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정남이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키이스트는 7일 “작품에서는 개성 있는 연기를, 예능에서는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국민 호감’인 배우 배정남과 키이스트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2021년부터 함께해 온 만큼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서포트 하겠다”고 전했다.

배정남은 2002년 패션모델로 데뷔해 영화 ‘베를린’, ‘마스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통해 배우로서 자리매김하고,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와 ‘오케이 마담’에서는 배정남 특유의 표정과 말투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 시키며 배정남 표 코미디 장르를 탄생시켰다.

특히 배정남은 영화 ‘영웅’에서 이토 히로부미 저격을 노리던 독립운동가 조도선 역을 맡아 연기 스펙트럼을 한 단계 넓혔다는 호평을 받았다. 영화 ‘영웅’을 통해 배정남의 강점으로 꼽히는 코믹 연기 이외에도 진중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정성화, 조재윤, 이현우와 조화로운 연기적 밸런스를 선보이며 앙상블을 끌어올렸다.

또한 SBS ‘공생의 법칙2’, tvN ‘부산 촌놈 in 시드니’, MBC ‘푹 쉬면 다행이야’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유쾌하고 진솔한 모습은 물론 인간적인 매력으로 치트 키 활약을 펼치며 사랑받았다.

배정남은 드라마, 영화 등 연기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키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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