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희진, 하이브와 소송 중 현대카드 토크쇼 뜬다
- 입력 2024. 08.07. 11:35:3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하이브와 법적 분쟁 중인 어도어 대표 민희진에 토크쇼에 출연한다.
민희진
현대카드는 내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 일대에서 ‘2024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이하 다빈치모텔)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다빈치모텔은 토크·공연·전시·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학문·경영·기술 등 각 분야의 독보적인 아이콘들을 만날 수 있는 현대카드의 문화 융복합 이벤트다.
민희진 대표는 행사 첫날인 27일 토크쇼에 참석한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민희진 대표는 'K-pop의 공식을 깨는 제작자, 민희진의 프리스타일'을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민희진 대표를 비롯해 비, 선미, 자이언티, 더콰이엇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토크와 공연도 마련됐다.
배우 스티븐 연, 싱어송라이터 조니 스팀슨, 미국 현대미술의 거장 데이비드 살레, 패션 브랜드 앰부쉬(Ambush)의 수장 윤안 등 글로벌 아티스트와 연사도 참여한다.
한편 민희진 대표는 지난 4월부터 모회사 하이브와 내홍을 겪고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현대카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