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 전동킥보드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
입력 2024. 08.07. 12:08:59

BTS 슈가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음주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타다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7일 슈가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슈가는 전날 용산구 일대에서 음주 상태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다 혼자 넘어진 채로 발견됐다. 인근에 있던 경찰이 넘어진 슈가를 도와주러 가보니 술 냄새가 나서 근처 지구대로 인계한 것으로 전해졌다.

슈가는 지난 3월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충남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고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소집해제일은 오는 2025년 6월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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