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 올림픽, 오늘(7일) 태권도 박태준 8강→다이빙 김수지 예선
- 입력 2024. 08.07. 21:22:37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2024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태권도가 쾌조의 출발을 했다.
파리 올림픽
7일 오후 9시 40분에 대한민국 태권도 남자 –58kg에 출전한 박태준이 8강전에 나선다.
앞서 치러진 16강전에서 박태준은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단 1점도 허용하지 않고 짜릿한 완승을 거두며 금빛 발차기에 청신호를 켰다. 박태준은 8강전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준결승 티켓을 두고 양보 없는 결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오후 9시 50분에 시작되는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에는 대한민국의 김수지가 나선다. 올해 2월에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같은 종목 3위를 기록한 김수지가 기분 좋게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MBC는 김초롱 캐스터와 김현숙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마지막으로 8일 오전 2시 15분부터는 육상 남자 세단뛰기에 출전한 김장우의 예선 경기가 시작된다. MBC는 정병문 캐스터와 김국영 해설위원이 함께 파리 현지에서 김장우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