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화, 함소원 가정폭력 2차 해명 “사진 때문에 한 사람 망치지 마세요”
- 입력 2024. 08.08. 07:56:24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방송인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아내의 가정폭력을 폭로한 것에 대해 2차 해명문을 공개했다.
진화, 함소원
진화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제 제가 한 행동에 대해서 아이 엄마한테 잘못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이 엄마는 좋은 사람이다. 저 사진 한 장 때문에 한 사람 망치지 마시라”면서 “사진의 상처와 함소원은 상관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진화는 해당 글과 사진을 삭제한 뒤 같은 사진에 “함소원이 배우기 때문에 모함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나는 8년 동안 너무 피곤했다. 힘들었다”라는 게시물을 다시 올렸다.
그러나 진화는 7일 “오해의 글을 썼다. 함소원은 나쁜 사람이 아니니 오해하지 마라. 제가 잘못 보냈다”라고 했다. 함소원 또한 “진화도 좋은 사람이다. 놀라셨을 당신들을 위해 보낸다”라며 해당 글을 공유했다.
진화, 함소원은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 4월 함소원은 이혼을 언급했으나 다음 날 번복해 논란이 됐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진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