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女배우·男뮤지션 커플 누가 있나
- 입력 2024. 08.08. 13:51: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연예계에 배우와 뮤지션 커플이 또 탄생했다. 배우 한지민과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이 열애 중이다.
8일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셀럽미디어에 "한지민이 최정훈과 열애 중이다.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응원해 달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열애설이 첫 보도된 지 10분 만에 초고속으로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로써 10살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한지민은 1982년생, 최정훈은 1992년생이다. 특히 한지민이 데뷔 26년 만에 처음으로 열애를 인정해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제 2의 공효진·케빈 오가 탄생했다'라며 연예계를 대표하는 배우·커플도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효진♥케빈오, 10세 나이 차 극복 결혼까지
배우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세 연사 가수 케빈오와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로 결혼했다.
케빈오는 2022년 12월 한국을 기반으로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히고 아내와의 안정적인 한국 내 가정생활을 위해 군 입대했다. 오는 2025년 6월 전역할 예정이다.
지난 1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공효진은 "사실은 저 혼자 남아서 보내야 될 시간들이 걱정이 된다. 제가 생각할 때 제 진짜 고민은 남편이 군대를 가서 혼자 곰신으로 지내야 된다. 그저께 갔다. 사실 눈물로 밤을 지새우다가 나온 것"이라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민효린♥빅뱅 태양, 연예계 대표 2살 연상연하 부부
배우 민효린과 빅뱅의 멤버 태양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연상연하 '배우·뮤지션' 부부다.
민효린, 태양은 2014년 태양의 솔로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태양은 빅뱅 멤버로서 처음으로 공개 열애를 시작해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장수커플' 이다해♥세븐, 벌써 결혼 1주년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었던 가수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해 5월 부부의 연을 맺엇다.
이다해와 세븐은 오랜 기간 친구로 지내다가 2015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6년 9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2021년 크게 다툰 후 결별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무사히 결혼까지 하게 됐다.
8년간의 장기 연애 후 결혼을 발표해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최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동반 출연해 1년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는 소식과 함께 결혼 1주년을 자축하는 홈파티 겸 집들이를 하는 모습을 공개 해 화제가 됐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공효진 SNS,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