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 "기존 팀명, 현실적으로 사용 어려워" 눈물
입력 2024. 08.08. 14:33:25

유영재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유영재가 팀명과 관련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방용국, 정대현, 유영재, 문종업 첫 EP '커튼 콜(CURTAIN CALL)'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커튼 콜'은 방용국, 정대현, 유영재, 문종업이 지난 2017년 비에이피(B.A.P) 여덟 번째 싱글앨범 'EGO' 이후 약 6년 반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네 사람은 비에이피라는 그룹명이 아닌 자신들의 이름으로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이날 유영재는 "물론 저희 팀명도 좋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새로운 팀명을 지을지 어떻게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저희가 오랫동안 그 팀명으로 활동을 했으니 새로운 이름을 정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면서 정대현은 "많은 팬분들도 저희를 그렇게 기억하고 계시지 않나. 그래서 차라리 그 이름을 못 쓴다면 저희 이름 자체로 대중분들께 찾아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방용국, 정대현, 유영재, 문종업 첫 EP '커튼 콜'은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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