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 조아람 "'감사합니다'로 이정하와 재회, 편하게 호흡"[5분 인터뷰]
입력 2024. 08.08. 15:12:17

조아람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조아람이 배우 이정하와 연이어 두 작품에서 만난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조아람은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셀럽미디어를 만나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빅토리'는 1999년 세기말 거제,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다. 조아람은 극 중 서울에서 전학 온 치어리딩 경력자, '밀레니엄 걸즈'의 FM 리더 세현 역으로 분했다.

이날 조아람은 드라마 '감사합니다' 종영을 앞두고 '빅토리' 개봉을 기다리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감사합니다'가 많은 사랑을 받아서 감사한 마음이 크고 끝나고 바로 '빅토리'가 나옴으로써 또 다른 느낌을 보여드릴 수 있는 것 같아서 기쁘다"라고 얘기했다.

또 조아람은 연이어 배우 이정하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그는 "(이)정하 오빠와 '빅토리'에서 크게 마주치는 장면은 없었지만, 지방에서 오래 촬영하면서 두루두루 다 친해졌다"라며 "'감사합니다'에서 다시 만나 누구보다 편하게 호흡 맞출 수 있었다. 덕분에 신입사원의 케미를 잘 살릴 수 있었던 것 같다. 무엇보다 작품이 사랑받아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고 말했다.

'빅토리'는 오는 8월 1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주)마인드마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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