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아나, 시퍼렇게 멍든 눈 무슨 일? "부부싸움 아님"
입력 2024. 08.09. 23:00:33

이정민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정민이 부상 소식을 전했다.

9일 이정민은 자신의 SNS에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진짜 살면서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사고가 있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민은 눈 한쪽에 시퍼런 멍이 든 모습이다.

이정민은 "처음 간 곳이었는데 유리문에 아무런 표시가 되어 있지 않아서 나오다가 꽝 부딪히고 말았다"며 "부부싸움 아님 오해 금지. 골프공보다도 더 큰 크기의 혹이 이마에 났었고 무릎도 엄청 심하게 다쳐서 다 낫는데 3주 이상 걸린 것 같다. 너무 아파서 엉엉 울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의사 남편에게 배운 멍관리 꿀팁도 전했다. 이정민은 "당일 냉찜질을 계속하고 멍은 그 다음 날 진하게 올라오니 그때부터는 온찜질을 하라"며 "병원에서도 치료 가능하다. 온찜질은 무조건 자주 많이 해주는 걸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정민은 2012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정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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