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이병헌, 11번째 결혼기념일 자축…풋풋한 신혼 부부[셀럽샷]
입력 2024. 08.10. 20:42:26

이민정-이병헌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이민정이 이병헌과 결혼 11주년을 자축했다.

10일 이민정은 SNS 휘발성 게시물로 11년 전 이병헌과 결혼 기자회견 당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민정은 레이스 소매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하얀 부케를 들고 이병헌과 팔짱을 낀 상태로 웃고 있다. 이병헌은 완깐 머리에 패턴이 들어간 블랙 턱시도를 입고 옅게 미소를 지었다. 11년 전인 만큼 두 사람의 앳된 얼굴이 눈에 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8월 10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약 900명의 하객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기자회견을 열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민정과 이병헌의 결혼식은 그 해 진행된 연예인의 결혼식 중 가장 비싼 것으로 회자되고 있다. 한 웨딩 플래너는 식대가 1인당 10만원 이상이라며, 하객 900명을 잡았을 때 식사비용만 1억 5천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민정과 이병헌은 지난 2013년 8월 10일 결혼해, 1남 1녀를 슬하에 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민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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