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X이동욱→주상욱♥차예련, 파리 올림픽 탁구 동메달 직관
입력 2024. 08.10. 22:16:26

민호-이동욱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신유빈, 이은혜, 전지희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탁구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거머쥔 가운데, '올림픽 프렌즈' 이동욱과 샤이니 민호, 주상욱-차예련 부부가 경기장에서 포착돼 화제다.

10일(한국시간) 오후 탁구 여자 단체 경기 중계 카메라에 '올림픽 프렌즈'로 파리에 간 이동욱과 샤이니 민호를 비롯해 주상욱-차예련 부부가 경기장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모습이 잡혔다.

이동욱과 민호는 태극기를 들고 한국 선수들이 득점할 때마다 환호하며 카메라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동메달이 확정되는 순간에는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흔들며 기뻐했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SNS에 태극기를 들고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탁구 경기 직관을 인증했다. 차예련은 "대한민국. 심장이 너무 뛰네요. 너무 감동적인 현장. 평생 잊지 못할 순간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네요"라며 동메달 획득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오후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단체전 3위 결정전에서 대한민국이 독일을 3-0으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 탁구는 2008 베이징 올림픽 이후 16년 만에 처음으로 탁구 여자 단체에서 메달을 수확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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