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서재호, 오늘(11일) 20주기…교통사고로 일찍 떠난 별
입력 2024. 08.11. 10:51:09

故 서재호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원티드 멤버 故 서재호가 세상을 떠난 지 20년이 흘렀다.

서재호는 2004년 8월 11일 새벽, 부산에서 공연을 마친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2세.

매니저가 졸음운전을 하면서 중앙고속도로 영주 부근에서 5톤 화물차와 충돌한 뒤, 가드레일과 부딪히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서재호는 현장에서 사망했고 멤버 김재석과 하동균, 스태프가 중경상을 입었다.

이후 데뷔 2개월 만에 세상을 떠난 故서재호의 미공개곡 'Fly me to the moon'(플라이 미 투 더 문)이 발매됐다.

서재호는 이정, 하동균, 전상환과 2002년 세븐데이즈의 멤버로 데뷔했으나 얼마 되지 않아 그룹이 해체했다. 이후 하동균, 전상환, 4U에서 활동한 김재석과 함께 발라드 그룹 원티드로 재데뷔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당시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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