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전동스쿠터 음주운전으로 조만간 경찰 조사
입력 2024. 08.11. 16:22:09

방탄소년단 슈가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이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슈가의 음주 경위, 음주량을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슈가는 지난 6일 용산구 일대에서 음주 상태에서 전동 스쿠터를 타다가 넘어진 채로 발견됐다. 당시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인 0.227%로 알려졌다.

슈가가 몰았던 전동스쿠터는 따로 압수되지 않았으며 이에 슈가를 소환해 조서 작성 및 추가 조사를 진행한다. 출석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경찰은 슈가의 면허 취소를 위한 행정 처분 절차에 돌입했다.

한편 슈가는 1993년생으로, 지난해 9월 입대해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 중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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