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돌' 백호, 은우·정우 매력에 푹…취향 맞춤형 육아 나선다[Ce:스포]
- 입력 2024. 08.11. 22:20: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백호가 은우, 정우 형제를 만나 '워터밤 남신'의 반전 면모를 드러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11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36회는 '우리 함께 놀아요'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제이쓴, 문희준, 딘딘이 함께한다. 이중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의 제주 여행 이야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도 출신의 특별 가이드 백호와 관광 명소부터 특산물 한상까지 제주를 한껏 만끽한다. 특히 백호가 '먹깨비' 은우, 정우 형제의 복스러운 먹방과 사랑스러움에 푹 빠진다고 해 백호와 은우, 정우 형제가 자아낼 특급 케미에 관심이 집중된다.
백호는 은우, 정우 형제가 좋아하는 간식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먼 거리도 한걸음에 달려올 만큼 애정을 보인다. 특히 백호는 은우를 위해 옥돔 가시를 하나하나 발라주고, “달걀 줄까?”라며 은우의 취향 맞춤형 육아를 펼치며 '산적 섹시'의 다정한 반전 매력을 뽐낸다고. 이와 함께 백호는 은우를 안고 다니다가 “팔 터질 것 같다”라며 성난 팔뚝이 무색한 현실 육아에 쓴웃음을 지어 웃음을 선사하기도 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는 제주 여행 둘째 날 갑작스레 쏟아진 폭우로 긴급 회의를 소집한다. 이에 제주 애월 출신 백호가 구세주처럼 등장해 이들을 로컬이 추천하는 장소로 데려가 맞춤형 관광을 펼쳤다고 해 그곳은 어디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백호와 은우, 정우 형제의 시원한 제주 여행기가 담길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날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