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빈→설경구 '하이퍼나이프' 2025년 상반기 공개[공식]
- 입력 2024. 08.12. 10:20:08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디즈니+가 메디컬 스릴러 '하이퍼나이프' 공개 확정과 더불어 박은빈, 설경구, 윤찬영, 박병은 등 캐스팅을 함께 소개했다.
박은빈-설경구
12일 '하이퍼나이프'가 2025년 상반기 디즈니+ 공개를 확정했다. '하이퍼나이프'는 과거 촉망받는 천재 의사였던 '세옥'이 일련의 사건으로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덕희'와 재회하며 펼치는 치열한 대립과 두뇌싸움을 담은 메디컬 스릴러이다.
매 작품마다 혼연일체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설경구가 세계 최고의 신경외과 의사이자, 제자였던 '정세옥'을 병원에서 내몬 스승 '최덕희' 역을 맡았다. '최덕희'는 모두가 우러러보는 세계적인 의사지만 남들이 모르는 이면을 지니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과거 아꼈던 제자 '세옥'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다시 만나 대립하는 과정에서 설경구는 특유의 카리스마로 극을 장악할 예정이다.
여기에 '정세옥'의 보디가드를 자처하며 그림자처럼 늘 그를 지키는 '서영주' 역할에는 배우 윤찬영이 맡았다. 또한 배우 박병은이 '정세옥'의 천재적인 재능을 아까워하며 그가 수술을 계속 할 수 있도록 돕는 마취과 의사 '한현호'역을 맡아 명연기를 펼쳐낼 전망이다.
이처럼 탄탄한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퍼나이프'는 쫀쫀한 서스펜스와 몰입감 넘치는 전개로 팬들을 열광케 했던 드라마 '신의 퀴즈 리부트' 와 많은 팬덤을 모았던 네이버 시리즈 웹툰 '방정사' 등을 집필한 김선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드라마 '낮과 밤', '크레이지 러브' 등 다수의 작품에서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심도 깊게 담아낸 김정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하이퍼나이프'는 오직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나무엑터스, 씨제스 스튜디오,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