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어 아너' 김명민 "허남준, 첫 제작발표회 불참 아쉬워…내 아픈 손가락"
- 입력 2024. 08.12. 15:08:1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김명민이 허남준을 '아픈 손가락'이라고 표현했다.
김명민
12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 그랜드볼룸에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손현주, 김명민, 김도훈, 정은채, 유종선 감독이 참석했다. 허남준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아쉽게 자리하지 못했다.
그러면서 "이 친구가 촬영하기 전에 긴장을 진짜 많이 하고 땀을 흘릴 정도였다. 그런데 슛이 딱 들어가면 미친놈이 돼버린다. 심성 자체가 끝까지 준비하고 잘해보려고 하는 친구더라"라며 "남준이는 특히나 갭이 좀 큰 친구였다. 평상시에는 말이 좀 없지만 카메라가 돌아가면 극에 맞는 상혁이가 돼서 캐릭터를 연기했다. 겸손함 속에 폭발적인 에너지가 있는 친구다"라고 칭찬했다.
'유어 아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손현주와 김명민의 부성애 맞대결로 첫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어 아너'는 12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