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정들의 영업비밀’ 안선영 “이혼 결심할 때=무능NO 무심YES”
- 입력 2024. 08.12. 21:3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안선영이 ‘고학력 무직자’ 남편의 수상한 행태에 공감한다.
'탐정들의 영업비밀'
12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안선영이 출연한다.
이날의 사연에는 ‘S대’ 출신으로 화려한 커리어를 갖고 있었지만, 회사를 홧김에 퇴사한 뒤 5년간 백수로 지낸 남편이 등장한다. 남편이 소파에 누워있는 한가로운 모습에 안선영은 “죄송한데, 이거 제 사연 아니냐. 익숙한 비주얼이다”라고 능청을 떨었다. 그러나 아무런 집안일도, 아이 돌보기도 하지 않고 누워서 핸드폰만 보는 남편의 모습에 그는 “최악이다. 아내가 이혼을 결심할 때는 무능할 때가 아니고 무심할 때다”라며 이를 갈았다.
한편 영상 속 남편은 아내의 “딱 200만원만 벌어오라”는 채근에 취업에 성공했다. 그는 어딘가 수상한 행적을 보이며 탐정의 촉을 건드렸다. 하지만 MC들은 “불륜은 아닌 것 같다”며 입을 모았다. ‘고학력 백수 남편’의 진실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