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카드 제이셉 "신곡 콘셉트, 80~90년대 美 연상"
입력 2024. 08.13. 07:00:00

카드 제이셉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카드(KARD) 제이셉이 신곡의 해외 반응에 대해서 추측했다.

카드는 최근 미니 7집 '웨얼 투 나우? (파트 1 : 옐로우 라이트)(Where To Now? (Part.1 : Yellow Light))' 발매를 기념해 셀럽미디어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2016년 12월 데뷔한 카드는 꾸준히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미주와 유럽에 이어 올해 3월 호주에서 월드투어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번 신보 타이틀곡 '텔 마이 마마(Tell My Momma)'는 독특한 코드 진행이 매력적인 곡으로, 반복되는 후렴구 노랫말이 강렬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자신의 엄마에게 특별한 이를 소개하는 재치 넘치는 가사로 카드만의 쿨하고 키치한 매력을 배가한다.

카드 멤버들은 이번 신곡이 미국에서 좋은 반응을 받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제이셉은 "뮤직비디오 편집본을 보고, '브랜드 필름'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도 얼마 전에 찍고 왔다"며 "요즘 저희의 콘텐츠들이 전체적으로 세트장도 그렇고 1980~1990년대의 미국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하면서도 저희가 미국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이다. 무조건 좋아할 거라는 확신이라기보다는 미국에서 인기를 끌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카드 미니 7집 웨얼 투 나우? (파트 1 : 옐로우 라이트)'는 13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RBW, DSP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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