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박하선 "이혼 타이틀 부담 있었지만, 작가님 믿고 출연"
입력 2024. 08.13. 11:25:16

박하선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박하선이 '이혼숙려캠프'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전 라마다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민종CP, 서장훈, 박하선, 진태현이 참석했다.

파일럿에 이어 정규프로그램으로 돌아온 '이혼캠프'에는 '호랑이 소장' 서장훈뿐만 아니라 '프로공감러' 박하선, '아내바라기' 진태현도 현장에 투입되어 적극 활약을 펼친다.

이날 박하선은 "'명동사랑방'을 같이 했던 서장훈과 작가님이 불려주셔서 믿고 했다. 이혼이라는 타이틀이 들어가서 부담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작가님 믿었다. 자극적인 것보다 출연진 배려를 많이 해주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위기의 부부들에게 솔루션을 하면 좋지 않을까 했다. 자극보다는 화해, 잘살아보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한 거 같아서 주변에서 반응이 좋더라. 덕분에 편성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이혼숙려캠프'는 이혼위기 부부들의 55시간 관계 회복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15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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