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진태현 "아내 박시은, 본인한테 하는 모습 보여주라고"
입력 2024. 08.13. 11:35:33

진태현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의 조언을 받고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13일 오전 라마다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민종CP, 서장훈, 박하선, 진태현이 참석했다.

파일럿에 이어 정규프로그램으로 돌아온 '이혼캠프'에는 '호랑이 소장' 서장훈뿐만 아니라 '프로공감러' 박하선, '아내바라기' 진태현도 현장에 투입되어 적극 활약을 펼친다.

이날 진태현은 "프로그램에 합류하면서 고민을 했다. 이혼 장려가 아닌 숙려캠프다. 아내(박시은)하고 저하고 예쁘게 사는 모습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내가 본인한테 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면 그것 또한 상담받는 부부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고 이야기하더라"라며 "아내와 상의해서 하게 됐다. 초대해 주신 서장훈, 박하선, 피디, 작가님이 너무 좋게 봐주셔서 안 할 수가 없었다. 정규 프로그램이 됐으니 오랫동안 저희끼리 즐겁게 좋은 프로그램 만들고 싶다"라고 바람을 내비쳤다.

'이혼숙려캠프'는 이혼위기 부부들의 55시간 관계 회복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15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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