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종협 '우연일까?'로 인생캐 경신...3주 연속 화제성 정상
- 입력 2024. 08.13. 15:50:04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채종협이 '우연일까?‘를 통해 인생캐를 경신했다.
채종협
채종협은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에서 수려한 외모와 명석한 두뇌를 가진 재무 설계사 강후영 역을 소화하며 탁월한 연기력을 발휘했다.
감정 표현이 서툰 강후영을 연기한 채종협은 10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 이홍주(김소현)에게만은 솔직해지는 복잡한 감정 변화를 섬세한 눈빛으로 표현하며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채종협은 그가 가진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강후영 캐릭터의 서사를 깊이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무엇보다 채종협은 인물의 감정 간극을 메우며 완급을 조절하는 세밀한 표현력으로 강후영이 처한 상황과 감정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며, 감정 표현이 강렬하지 않은 캐릭터임에도 입체적으로 캐릭터를 구현하며 인생 캐릭터를 다시 한번 경신했다.
더불어, 채종협은 13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에서 발표한 TV-OTT 드라마 전체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최고 순위를 유지하며 높은 인기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한편, ‘우연일까?’ 마지막 회는 13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