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의 추격’ 박성웅 “곽시양과 액션 장면, 힘 안 빼서 진짜 기절”
입력 2024. 08.13. 16:10:43

'필사의 추격' 박성웅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박성웅이 액션 장면 촬영 중 생긴 에피소드를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필사의 추격’(감독 김재훈)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는 김재훈 감독, 배우 박성웅, 곽시양, 윤경호 등이 참석했다.

곽시양은 액션 장면에 대해 “저는 주짓수를 오랫동안 하진 않았지만 배웠던 경력이 있다. 그걸 생각하며 액션신을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성웅 선배님이 액션스쿨 1기라 현장에서 많이 가르쳐주셨다. 무술 감독, 무술팀이 많이 와서 알려주셔서 안전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박성웅은 “기절한 신은 진짜 기절했다. 시양이가 힘을 빼야하는데 힘을 안 빼는 바람에”라며 “곽시양 배우가 몸을 잘 쓰니까 어려움 없이 잘 진행했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필사의 추격’은 상극 중에 상극인 사기꾼과 분노조절장애 형사, 그리고 조직 보스가 각자 다른 이유로 제주에 모이며 펼쳐지는 대환장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오는 21일 극장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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